3D LCD TV

오늘 백화점에서 티비 구경을 좀 하다가...
3D TV라는거... 전용 안경을 쓰고 잠깐 감상을 해 봤는데...

우와...

이거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예전에 디즈니랜드 같은 곳에서 보던 3차원 영상과 진배 없다.
3D 디스플레이의 일상화가 멀지 않았구만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은... Up!

픽사의 애니메이션 Up!을 3D판으로 보지 못하고 그냥 2D로 본 것이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후회될 수가 없었다.

토이스토리3는 반드시 3D로 보고야 만다!


정... 연애

자기가 정이 많다... 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정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자기가 정이 없다... 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정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정이 없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아예 하지 않는다.

득도

득도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원래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왜 그렇게 하지 않았지? 하는 느낌인 것 같다.

오리지널 연애

오리지널이 아니면 안되는 때가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의미에서 그러하다.

오랜만에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보았다.
사실 책으로 보는게 더 제맛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말미암아 애니로 먼저.
몰랐는데 올해 4월부터 방송한 것이라고.
제목은 오래전부터 제목만 보아왔던 "크로스 게임"
역시나 야구 만화다.

어제 밤에 5편인가까지 보고선,
그 여운을 잊지 못해,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리뷰? 소개? 비슷한 것을 찾아 읽었다.
그러나...
그런 것 백만 편을 읽으면 무엇하나...
20분 조금 넘는 원작 1편을 보는게 훨씬 더 유익할 것이다.

...

그 사람이 마구마구 생각나고, 궁금하고 그럴 때가 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듣고싶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보지만...
결국 듣고 싶은건 그 사람의 목소리고, 궁금한건 그 사람이다.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다.

...

그러니, 대체품으로 만족할 생각따위 하지 않고,
나는 오늘도 오리지널을 찾아 헤매인다.

P.S. 어린 시절 마가린은 버러의 훌륭한 대체품이라고 배웠었다.
또한 식물성이라서 동물성인 버러보다 훨씬 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었었다.
엉엉. 트랜스지방. 엉엉.

FM2 + 디지털백

어젯밤에 그런 꿈을 꾸었다.
니콘 FM2에 디지털백을 장착하여 사진을 찍는 꿈.
꿈에서 그 카메라는 꽤나 그럴듯했고, 디지털백도 완벽했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일일이 맞춰가며 사진을 찍는 과정이 현실처럼 생생하다.

깨고나니,
라이카 M9이 너무너무 갖고 싶어졌다.

아마 몇개월 후에 결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이것이 문제의 라이카 M9.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