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전체 글 목록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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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산지는 좀 되었지만, 다른 책들과 다른 일들에 밀려 못 읽고 있다가어제 읽기 시작해서 이틀만에 모두 읽었다.지난 시절에야 하루에 책 한권 두권 읽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었으나요즘들어 이렇게 책을 빨리 읽은 것은 무척이나 드문 일이다.사실 책의 분량이나 내용이 그렇게 오래 걸릴만한 것은 아니었기는 하다.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한 소년의며칠간에 걸친...

소박했던 행복했던 - 성시경

비밀은 어디에 있나요 - 양파 & 미호

11월 12일

11월 12일은 옵션 만기일이기도 했지만 choiseog.com 도메인 만기일이기도 했나보다. 어쩐지 요 며칠 도메인으로 접속이 안 되더라. ㅠㅠ 1년 연장 완료.

아이폰 출시 확정

한국의너무나도 뒤늦은아이폰 공식 출시를자축합니다!

아비정전

장국영의 이 1분 멘트를 본 후, 나는 너무나도 초침이 있는 시계가 갖고 싶어졌다.

Tag Heuer Classic Carrera Racing

처음 본 순간, 반했던 시계. 빨간 초침에 매혹당함. 하지만, 사실 빨간 바늘은 초침이 아니라 크로노그래프용... 레이싱에서 그 모티브를 따왔으며, 점점 떨어지는 태그호이어의 브랜드 위상이지만 까레라는 까레라라고 생각함. 장점: 존재 그 자체. 귀에 대고 들어보면 차칵차칵하고 들리는 톱니바퀴 돌아가는 소리 단점: 까레라 시계를...

원태연 시를 읽다보니...

원태연 시를 읽다보니 "난 너를 보고 있을 때도 좋았지만 니가 보고 싶어질 때도 좋았어" 라는 대목이 나온다. 이와 비슷한 심상으로는 이소은의 애인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애인이잖아 내 곁에 머무르지 않아도 애인인거잖아" 단백질이 진화하여 복잡한 기관을 갖는 포유동물이 된 것보다, 우주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존재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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