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ry :
제리, 어떤 사람들은 감수성이란 걸 갖고 있어.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아.
영화를 보고 울지도 않고, 애기를 보면서 막 떠들어대지도 않아.
다섯 달도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도 않고,
방금 전 우리 둘의 인생을 망쳐버린 남자한테 '아 불쌍한 사람'하고 얘기하지도 않아.
그게 나야. 좋건 나쁘건 말야.
하지만 나는 정말로 너를 사랑해.
Jerry:
에이버리...
Avery:
말하지 마! 우린 둘다 지쳐있어.
Jerry:
그만.
Avery:
분명히 경고했어.
말하지 마.
다음 번 기회는 없을거야.
Jerry:
내 말 좀 들어봐!
Avery:
싫어.
Jerry:
끝났어. 다.
Avery:
나는 못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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